Naturallynatural Youth.
〈One After Another〉 · 유스 성수
Details
유스의 새로운 시즌을 자연의 언어로 시각화했습니다. 완성된 자연이 아닌, 발견되기 직전의 순간. 유리 케이스 안에 땅을 잃은 식물이 거꾸로 매달려 있습니다.
공중에 매달린 식물은 뿌리내릴 곳이 없지만 멈추지 않고 자라려는 상태로 존재합니다. 중력을 따라 내려온 가지 끝이 검은 모래 능선과 이어지며, 시간과 자연의 순환을 하나의 장면으로 보여줍니다.
능선은 검은 모래를 손으로 쌓아 만들었습니다. 옷을 고르러 온 걸음이 유리 앞에 잠시 멈추는, 전시이자 정원인 공간입니다.








— ONE AFTER ANOTHER뿌리 없이도,
자라기를 멈추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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